재능있는 실내악 팀과 솔리스트 육성

국내 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교류를 통하여 음악메카로서 제주도의 면모를 알림과 동시에 문화향상에 기여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포스터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_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

 [시사매거진]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JICMF) (위원장 심희정 제주대교수)는 국내 외 재능있는 솔리스트 및 실내악 팀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실내악 음악 분야의 발전을 기여하고자 제1회 제주 국제 실내악 콩쿠르를 오는 12월에 개최한다.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JICMF)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교류를 통하여 음악메카로서 제주도의 면모를 알림과 동시에 문화향상에 기여하고자 2018년 제주건반예술학회가 주최하여 그 첫발을 내딛고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로 명칭을 새로이 하여 지난 2020년 '비상'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콩쿠르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콩쿠르의 참가 부문은 솔로 부문과 실내악 부문으로 나뉜다.

솔로 부문의 참가 자격은 초중고대학 재학생과 동등 학력의 소유자이며, 실내악 부문은 주니어 부문(만11세 ~ 만18세 이하, 초중고 재학생과 동등 학력의 소유자)과 아티스트 부문(만18세 이상~만35세 이하, 대학 일반부)이다.

접수 기간은 솔로 부문은 2021년 12월 1일(수)~2021년 12월 14일(화), 실내악 부문은 2021년 10월 11일(월)~2021년 10월 29일(금)이다.

솔로 부문은 예선 없이 본선으로 치뤄지며, 실내악 부문은 온라인 동영상 파일 및 서류심사로 예선을 거치게 된다.

 본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솔로 부문은 2021년 12월 18일(토) 함덕고등학교 음악관(백파뮤직홀)에서, 실내악 부문은 2021년 12월 19일(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콩쿠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제1회 제주 국제 실내악 콩쿠르의 주관과 주최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JICMF)이며 후원은 (사)제주메세나협회, (주)넥스트모빌, 보루네오가구제주대리점, 제주건반예술학회, SYS Energy, 함덕고등학교가 한다.

심희정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심희정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조직위원장

한편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심희정 제주대 교수는 이화여대 음대와 동 대학원을 거쳐 독일 Detmold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Dresde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하고 이후 동 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인 Meisterklasse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유학시절 IBLA GRAND PRIZE, Citta di Cercola 등의 국제 콩쿨에 입상했으며 귀국 후 한국피아노학회 신인음악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북체코필하모닉, 아르메니안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하모닉, 제주시향, 전주시향 등과 협연했고 Max Reger Tage 페스티벌, Schubertiaden 국제음악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주최 여름 실내악축제 등 수십여회의 실내악연주를 통해 뛰어난 연주력과 폭넓은 해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 교수,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조직위원장,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이사, 제주건반예술학회 회장, 앙상블데어토니카 예술감독 등을 맡고 있다.

□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심희정 교수 프로필

•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드레스덴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및 Meisterklasse 수석졸업
• IBLA, Cercola, Dreiklang 국제콩쿨 입상, 한국피아노학회 콩쿨 대상
• 스크리아빈 국제콩쿨 심사위원 역임
• 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 체코필하모닉, 아르메니안필하모닉, 크라코프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제주도립교향악단, 전주시향 등과 협연
현) 국립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교수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조직위원장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이사 
    제주건반예술학회 회장 
    앙상블데어토니카 예술감독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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