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주가가 강세다.

9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아이마켓코리아는 전일대비 14.47% 오른 1만 350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기업은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올 상반기 전자상거래 카드 결제액이 23% 급증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배달 앱이나 온라인쇼핑몰 이용증가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8일 한국은행의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신용·체크·선불카드 등 지급카드의 1일 평균 이용액은 2조7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났다.

신용카드 내 전자상거래 부문 결제액은 1년 새 23%가 급증했고, 여행(8.5%), 오락·문화(5.4%) 관련 결제도 늘었다. 반면 음식점은 8.9% 감소했다.

지난 8일 아이마켓코리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5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한국해비타트의 건축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하여 지역 방역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5일 아이마켓코리아는 2분기 영업이익이 124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