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순천시

[시사매거진]제7회 순천만갈대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9개소에서 열린다.

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 동호회, 가족, 시민 등 113팀 2,000여명이 참석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한다.

대회는 남자장년부, 남자클럽부, 여자클럽부, 실버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개회식 및 팀별 예선전이 15일에는 결선경기가 진행돼 이틀 동안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동호인을 포함해 2,000여명이 참가하며 이로써 약 1억 6000만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대회기간동안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순천시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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