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인의 저력이 완성한 따뜻하고 정의 있는 동문회로 발전

▲ 동문회가 승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이창균 회장은 무거운 ‘동화인의 마차’를 가뿐하게 끌고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73년 3월에 개교한 동화고등학교는 ‘경천애인’ ‘실력인’ ‘건강인’ ‘봉사인’ ‘개척인’이란 교육목표 아래 지역사회 및 사회 각 분야에 많은 인재를 배출해내고 있다. 지금까지 1만 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동화고등학교는 기독교의 진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며 인류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인재양성과 함께 국가 발전 및 글로벌 시대를 주도해 나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한강수 흐르는 황금 산기슭에 자리해 전통과 아름다운 교풍을 가진 명문사학으로 이제는 참된 그리스도인,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의 산실로 학생들에게는 꿈과 비전을, 교사에게는 자부심을, 학부모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러한 모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동화고등학교 총동문회(이창균 회장/http://donghwahighschool.co.kr)는 체육대회 개최, 캠페인 진행, 모교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들만의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화고등학교 5회 졸업생으로 제6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창균 회장은 한 때 건축가로서 대한민국 주택문화에 한 장르를 만들어 왔으며 현재는 지역사회 활동에 주력, 앞으로 동화인의 위상이 하늘에 닿을 때까지 지역사회에 기둥이 될 수 있는 동문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나 된 마음으로 ‘동화인의 마차’를 이끄는 동문회
고유의 전통을 갖고 있는 동화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외부에 알려진 명성만큼이나 내적으로도 내실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매년 체육대회를 통해 전 동문의 단합과 화목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물론, 분기별 산행을 통해 아름다운 조국강산의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을 보존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매월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중식제공, 시설물 청소 및 관리, 장애인 목욕 등을 통해 사랑과 정을 나누고 있다.

“함께한 동문들의 우의 또한 돈독해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따뜻한 동문회임을 자랑합니다”라고 말하는 이창균 회장은 동화인으로서 모여 함께 활동하고, 모교는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바로 동문회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매년 체육대회 및 야유회와 송년의 밤, 동문 미술전 등을 개최할 뿐만 아니라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장도식, 재학생 예술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동화인으로서 모여 함께 활동하고 모교는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동화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외부에 알려진 명성만큼이나 내적으로도 내실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동문회주관 가을산행)
특히 이창균 회장의 “사회각계, 각층에서 대외적으로 크게 성장해 있는 동화인의 저력이 내적으로도 완성되는 동문회를 만들 것”이라는 뜻과 함께 동화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이미 알려진 모교의 위상만큼이나 내적으로 역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전 동문록 발간을 통해 동문들의 소식과 활동 내역 등을 더욱 투명하게 제고해 모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동문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축제 및 행사들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동문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 예술, 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을 총망라한 동화인의 밤을 개최함은 물론 각 지부의 유기적 관계 개선을 위한 공무원 연합회, 골프동호회, 산악동우회, 싸이클동우회, 축구동우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단 창설로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동화인의 카드 및 동화인의 집을 운영해 동문에게 해택을 부여하며 ‘자랑스런 동화인 상’을 제정해 동화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창균 회장은 “짧은 역사를 갖고 있는 동문회인지라 아직은 그 힘이 미약하지만 이미 배출된 우수한 인재를 십분 활용, ‘동화’라는 명문으로서의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만큼이나 동문회가 승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무거운 ‘동화인의 마차’를 가뿐하게 끌고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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