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충청북도

[시사매거진]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120일 앞두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무예종주국 주한대사 초청간담회를 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고 본격적인 스포츠외교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카자흐스탄 두랏 바키셰프 대사, 일본 사토 마사루 공사 등을 비롯해 13개 무예종주국 모든 나라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홍보동영상 상영, 대회 설명, 프리젠테이션, 질의 응답 순으로 펼쳐 졌다.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충청북도가 이 대회를 준비하기까지의 충주세계무술축제, 유네스코산하 국제무예센터유치 등 오랜 과정과 현재 경기장 시설 및 경기 일정 등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한 뒤, 무예 종주국에서 마스터십대회에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선수단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전세계 무예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종합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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