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성실로 미래를 여는 교육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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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성실로 미래를 여는 교육의 보금자리
  • 공동취재단
  • 승인 2009.08.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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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 특성화 교육 통해 학력 신장에 이바지

▲ 백석초등학교 김한겸 교장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과서 위주의 학습과 ‘주요 과목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수학·과학 등 주요과목 특성화 교육 통해 백석 어린이들의 학력 신장에 이바지 하고 있다.
천안에 위치한 백석초등학교(김한겸 교장)는 지난 2003년에 설립되어 올해 개교6주년을 맞았다. 이곳은 전통이 깊진 않지만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명문학교 로 거듭나고 있으며,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사교육 없는 학교’와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방과 후 학교 시범운영’, ‘교통안전 자율시범학교’로 발탁되며 학교교육발전에 힘쓰고 있다.

협력과 인간애가 바탕이 되는 인재양성이 교육 목표
‘사교육 없는 학교’ 선정과 관련해 김한겸 교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교육으로 인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라며 공교육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김 교장은 교과서 위주의 학습과 ‘주요 과목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교육 지출비가 가장 많은 분야는 영어와 수학이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영어 교육의 파이가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백석초등학교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주요 교과목의 체계적인 수준별 학습을 시행,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기존 수준별 교육과정에서 수준별 수업으로 전환시켜 학생의 적성, 진로를 고려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의 경우 영재학급을 신설하여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아침활동 시간을 이용한 영어방송 듣기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영어 멀티미디어 자료를 구축, 영어역할 놀이방을 설치하는 등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수학은 단답형이 아닌 창의 수학 수업 방식으로, 단순 문제 풀이를 지양하고 사고력과 추리력을 높일 수 있는 서술형 문제를 다뤄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과목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밖에 체육교육 강화 목적으로 전교생 생명교육인 수영교육을 실시, 두각을 보이는 학생을 선발하여 수영선수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백석초등학교는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방과 후 학교 시범운영’학교에 선정되어 현재 컴퓨터, 미술, 단소, 논술, 속독 등 39개의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1인 1재능 창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곳은 ‘사교육 없는 학교’ 선정과 관련해 현재 운영 중인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 시켜 공교육 내실화에 앞장서고 있다. 컴퓨터, 미술, 단소, 논술, 속독 등 39개의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전교생 절반이 참여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수강인원이 대폭 늘었고 지금도 여전히 참여 인원수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해 종일 돌봄 교실(라온방)을 운영하며 학부모를 배려해 지역사회에서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곧 공교육의 신뢰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독서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 독서하는 습관이 길러지면 모든 학습이 향상 된다”라는 김 교장의 교육 철학에 따라 백석초등학교는 ‘독서문화 생활화’를 형성하고 있다. 학년별로 필독도서를 선정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 되어 지도하고 있다. 아침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학급별로 ‘10분 책 읽기’를 시행하고 독서 사랑회를 통해 학생들의 방과 후 독서활동이 원활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도서 바자회 등을 통한 필독 및 권장도서 확보에 노력을 가했다. 그 결과 지난 2004년 충청남도교육청 ‘독서교육활동 우수교’에 선정돼 표창 받는 기쁨을 누렸다. 백석초등학교 학생들은 적어도 1달에 7권 이상이 38%의 독서를 하며 20%이상의 학생들은 한 달에 5권 이상의 독서를 하며 독서 생활화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한겸 교장은 “책속에 길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 백석어린이들이 쌓아가는 마음의 양식은 향후 이들이 올곧은 청소년으로 성장해 가는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며 모든 교육의 기본은 독서에서 시작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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