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시가 2일 한경호 행정부시장 주재 하에 풍수해 저감종합계획 완료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사매거진]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호 행정부시장 주재로 풍수해 저감 종합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풍수해 예방대책 수립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수립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 계획은 태풍, 홍수, 호우, 풍랑 등의 풍수해에 대한 위험지구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저감대책과 투자우선순위를 결정해 체계적인 방재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하천, 내수, 사면 및 토사재해위험지구 4개 분야 총 52개소의 풍수해 위험지구를 선정하여 위험요소를 해소하는 것으로, 10년간 총 5,32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세계적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여 풍수해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