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시사매거진]대전시여성가족원은 3일부터 2016년 제2기 교육(2~4개월 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교육은 여성가족원으로의 기능에 맞게 시민들의 일자리와 연계한 취·창업 및 가정친화 과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건강, 예술·교양과정 등 총228개 강좌 4,9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제2기부터 신설된 교육과정은 취·창업강좌인 천연비누화장품, 카페케익과 디저트 등 3강좌와 가정친화과정인 영화로배우는인생, 우리가족간편옷 만들기 등 7강좌를 개설하여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통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북부여성가족원(송강동)이 지난 4월 27일 개관하여 한식조리기능사 등 16강좌에 대한 취.창업 강좌와 가정친화과정인 홈베이킹 등 5강좌 총 21개 강좌가 5월 3일부터 시작된다.

명영호 여성가족원장은“취·창업과정과 가정친화 과정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자리 전문기관과의 상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료생의 취업처 개발 등 협력기관이 가진 기능 정보를 상호 지원하여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하는 등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여성가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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