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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중구 대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리더양성과정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월) 대사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베이비부머를 위한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개설하여 학습, 전문성 활용, 사회적 활동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신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주 간 진행되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시작으로 대전학(大田學) 지역명소탐방, 인문교양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과정을 주관한 송용길 원장은 “베이비붐 세대 및 중· 고령자를 위한 학습-일-복지 관련들을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추진체로서 학습과 경제활동이 연계될 수 있는 자립역량강화 및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대폭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리더양성과정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강좌와 자생단체 및 협의회를 대상으로 하는 자치리더의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소득유지, 사회적응, 사회기여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의식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센터에서는 평생학습부 042-250-274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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