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수기 공모전‘장려상’당선

[시사매거진]
▲ 체험 수기 공모전 당선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 2학년에 재학중인 이요셉 군은 국세청에서 주최하는 ‘2016년 전국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나와 가족의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체험’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114개 세무서 중 금상을 비롯한 총 25명의 공모자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우리 지역인 대구 국세청 소속으로는 2명이 당선 되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본교에 재학 중인 이요셉 군이라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이 군은 당선작 “희망의 씨앗”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남동생과 생활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과 국가 및 기관에 대한 감사함,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 등을 순수한 학생의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가문을 빛내며 더 나아가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존귀하게 쓰임 받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할머니, 힘드시겠지만 제가 할머니 웃음꽃이 되어 드릴게요.”라는 이 군의 대견한 다짐에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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