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 도민 예산학교

창녕군은 28일 오후 1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주관으로 ‘2016년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는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군민의 도정 및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교육은 창원대학교 김명용 교수의 ‘주민참여 예산제도’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예산1담당 사무관의 ‘예산의 이해 및 2016년도 경상남도 예산 개요’, 창녕군 기획감사실 예산담당 주사의 ‘2016년 창녕군 올해의 살림살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및 창녕군 재정여건과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예산용어, 예산편성절차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군민들의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예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뿐만 아니라, 정책제안공모 제도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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