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8월 26일 ‘전북권 초기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연합캠프’를 성료했다.(사진-군산대학교)

[시사매거진/전북]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이 8월 26일 ‘전북권 초기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연합캠프’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성료했다.

전북권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강, IR 발표, 멘토링, 투자전문기관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2일간 진행되었으며, 15개 초기 창업기업이 참가하였고 ▲투자 및 IR 전문가 강의 ▲기업별 IR 발표 ▲전문가 심층 컨설팅을 통해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확립 및 투자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됐다.

이날 진행된 ▲협약은 전라북도 창업보육 및 투자기업 육성을 위해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을 포함하여 전북권 창업지원단 및 11개 투자기관이 공동으로 협약하였다.

본 연합 프로그램은 2년째 군산대, 전북대, 전주대가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합행사에 참가했던 군산대학교 창업기업은 꾸준한 후속 지원 결과, 올해 8월 5억 원의 투자체결에 성공하였다.

군산대학교에서는 올해 참여기업 또한 성공적인 투자유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군산대 창업지원단장(최연성 교수)은 “전북권 초기 창업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3개 대학과 투자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행사를 치러낸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군산대 창업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도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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