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인제주 예술감독 한국인 최초 바이로이트 데뷔 테너 김석철 마스터클래스

오페라인제주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한국인 최초 바이로이트 데뷔 테너 김석철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12월 4일 제주에서 개최된다. (사진_오페라인제주)

[시사매거진/제주]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오는 12월 4일 독일가곡 마스터클래스 공연을 제주시 무수천에 위치한 오페라인 제주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위하여 제주의 성악가 5인을 선발하고 오는 10월까지 곡 해석과 독일어 발음 훈련 후 오는 11월에는 음악적으로 완성시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국인 최초 바이로이트 데뷔'  테너 김석철 

선발된 성악가 1인당 슈베르트 가곡 2곡을 준비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의도는 “외국곡을 언어와 뜻을 알고 노래하자” 운동의 초석을 마련하고 향후 시리즈(슈만,스트라우스...)로 계획 예정이다. 'Gesangsstunde'는 독일어로 노래 레슨을 의미한다.

 바리톤 한진혁, 메조소프라노 임서영, 테너 신용훈, 메조소프라노 박선영, 테너 김현용

한편 이번에 선발된 제주성악가 5인은 다음과 같다. 바리톤 한진혁, 메조소프라노 임서영, 테너 신용훈, 메조소프라노 박선영, 테너 김현용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