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학생 대상 ‘물속의 노린재 가족’ 주제로 체험교육 실시

▲ 곤충생태관 생태교실

[시사매거진]구리시곤충생태관은 5월부터 유아와 1학년~3학년까지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감성 자극 생태교육 프로그램 ‘곤충들아 고마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들아 고마워’는 장수풍뎅이, 나비, 사슴벌레, 무당벌레와 같은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길러보며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으로 구리시 곤충생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곤충들아 고마워’ 시즌2는 ‘물속의 노린재 가족’이라는 주제로 무당벌레, 물방개 등에 대해 배워보고 잠자리 표본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곤충들아 고마워’ 2기 수업은 유아부 2반, 초등저학년 1반으로 구성된다. 유아부는 화요일과 금요일, 초등부는 목요일 수업을 실시한다. 총 10회 수업으로 반마다 15명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곤충생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사계절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구리시의 9경 중 하나이며 형형색색의 나비가 있는 나비전시관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곤충을 볼 수 있는 표본전시실과 테마 별 곤충과 양서류, 파충류와 민물고기 등 여러 종류의 살아있는 생물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누리집 www.guribugs.go.kr 문의 031-551-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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