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전반적인 진단을 통해 전 분야 시민 만족도 제고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광양만권HRD센터 이사장)가 지난 4일 광양읍 소재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 광양시 기술보급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의 전반적인 진단 및 해결을 통해 전 분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의 출입구부터 임대 농업기계의 반납 후 수리까지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안전 ▲프로세스 ▲보관 효율 ▲사용분석 등 4개 파트 항목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임대사업장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바닥 안내 이동경로를 표시해 시민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수리장 내 농업기계 재배치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며, 임대 농업기계 대여시간 단축과 안전 향상에 초점을 맞춰 활동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 관계자는 “시민과 매우 밀접한 공간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을 효율적이면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방향으로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며, “추후 영역별 개선을 통해 계속 재진단하며 어느 것 하나 미흡한 것이 없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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