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인삼제조시설 현장견학 등, 장애인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얻어

▲ 출처 : 무지개복지센터

[시사매거진]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작업활동프로그램실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인삼제조 사업체 직업탐방 및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번 직업탐방은 부여 KGC 인삼공사 사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취업에 대한 욕구를 높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통합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사업체 현장견학과 함께 진행된 문화체험프로그램에서는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견학 등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견학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 작업활동프로그램실은 총 30명 규모로, 일반 사업체로의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훈련 및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