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리니티 갤러리 & 주한 레바논 대사관 공동주최

더트리니티갤러리(대표 박소정)가 내달 25일까지 장준석 작가의 개인전 ‘IMAGE SCULPTURE’을 개최한다. 지난 15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신작을 포함한 대표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시사매거진] 더트리니티갤러리(대표 박소정)가 내달 25일까지 장준석 작가의 개인전 ‘IMAGE SCULPTURE’을 개최한다. 지난 15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신작을 포함한 대표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장준석 작가는 ‘꽃’이라는 한글 조각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대표작으로, ‘꽃’ ‘숲’ ‘별’ ‘볕’ 의 생 태를 자세히 관찰 하는 태도를 갖고, 관객과 생태를 어떻게 연결시킬지 탐색해온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멀리서 보면 평면 작품으로 보이나 ‘Landscape-scale’연작과 ‘투명한 숲’ 연작은 작가가 디자인한 몰딩으로 찍혀 나온 작은 글자 ‘꽃’과 ‘숲’이 수 백, 수 천 개가 캔버스와 아크릴 레이어 위에서 정렬되고 부착하는 과정을 거친다. 형상이 없이 글자 조각만으로 ‘꽃밭’과 ‘무성한 숲’ 풍경을 펼쳐내는 장준석 작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업이다. 이로 인해 ‘숲을 그리지 않고 숲을 표현하는 미술가’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앞서 장준석 작가는 지난해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에 발표한 ‘숲’ 문자가 새겨진 세라믹 타일로 나무와 나무 사이 산책길을 꾸민 작품 ‘태화강 은행나무 숲1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관객이 산책할 길에 1700개 모든 세라믹 타일에 ‘숲’ 그리고 그 옆 생소한 우리 고유의 야생초들이 문자로 적혀있었다. 우리와 함께 생태하고 있으면서도, 관심 갖지 않으면 모르고 잊혀질 1700종의 야생초들과 산책을 하는 시간을 선사한 셈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 레바논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환경에 대한 각성과 치유의 메시지를 각국 대사관에게 함께 전하기 위해 주한레바논대사관이 협력했다. 전시기간 중 각국의 대사관을 초청하여 주한레바논대사관저 정원에서 생태에 대한 메시지를 세계로 전하는 장준석 작가의 야외전시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앙투안 아잠(Antoine Azzam, Ambassador Embassy of Lebanon, Republic of Korea) 주한 레바논 대사는 “장준석 작가는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 사회적 공감대가 큰 ‘환경’이라는 이슈를 매우 부드러운 언어로 다루고 있다”며 “아름다운 문자 ‘한글’과 함께 섬세하게 선보이는 작품이라 더 마음을 울린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글로벌 과제를 문화라는 강력한 언어로 함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갤러리의 박소정(Trinity Park)대표는“우리는 지금 코로나 팬데믹으로 양국 문화 교류의 직접적인 단절의 위기를 맞았다. 그만큼 더 문화적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 시기이다. 문화가 가진 힘은 크다. 앞으로도 공감력 있는 전시기획으로, 문화외교를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 앙투안 아잠 주한 레바논 대사 축사

한국-레바논 수교 40주년을 맞아 장준석 작가의 <Image Sculpture> 전을 주최한 더 트리니티 갤러리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꽃에 물을 주는 것과 같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세계 시민 교육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주한 레바논 대사관은 시의성 있고 흥미로운 전시에 기여하게 된 것이 기쁩니다. 또한 이 같은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점점 더 상호 연결되고 있는 세계에 있어서, 서로 다른 나라 사이를 잇고 그로 인해 더 깊은 이해를 돕는 강력한 다리 역할을 하는 도구가 바로 문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문화에 대한 감상과 이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장준석 작가는 아름다운 한글 ‘꽃’ 글자 조각을 통해 미묘하고도 예술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준석 작가의 작품들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도 감동시킵니다. 다시 한번 저는 주한 레바논 대사관이 이 뜻깊은 전시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기회를 빌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더 트리니티 갤러리와  박소정 대표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평론  민병직

한낱 종자식물의 번식기관을 이르는 말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꽃이 의미하는 바는 그 이상이다. 우선 그 화려한 각양각생의 형상에서 기인한 아름다움과 관련된 미학적 의미들도 수다스러울 뿐만 아니라 그 존재론적 맥락에서 작동하는 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에 대한 유비들도 이에 못지않으니 말이다. 그 만개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꽃인 것이고, 그 개화된 순간이 오래도록 지속하는 것이 아니기에 삶의 어떤 응축되고 아련한 순간들로 꽃은 우리에게 존재한다.

아름다움을 향한 것들도 그렇지만 이내 지고 말 꽃의 존재는 늘 어떤 희구와 기다림으로 의미부여를 지속시킨다. 꽃은 이처럼 현실의 존재를 넘는 특정한 가치지향과 의미들로 우리를 향해 오래도록 피어왔다.

아마도 특정한 문화적, 관습적 세례를 흠뻑 받고 있는 이러한 맥락들이 그 이유들일 것이다. 그렇게 꽃은 아름답고, 화려하게 번영하는 일들을 비유적으로 이르고, 중요하고 소중하며 핵심적인 것들을 지칭한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꽃이야말로 생의 마지막 순간을 향해 있다는 면에서 그 반대의 의미들 또한 담고 있다.

죽음을 향한 생의 마지막 순간을 향해 꽃은 피고, 또 지기 때문이다. 가장 극단의 의미가 상충하는 어떤 경계면에 꽃의 존재론이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그 형상도 의미심장하기만 한데 화사한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생각 이상으로 기이하기만 한 자태들에 종종 놀라곤 하니 말이다. 그런 면에서 죽음까지 파고드는 삶, 생의 가장 야릇한 욕망과 맞닿아 있는 죽음의 그림자를 동시에 이르는 타나토스(Thanatos) 개념 같은 것들조차 일상에 산개한 꽃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꽃은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라 아름다움이 잉태하는 삶의 깊은 존재론, 죽음에 이르는 생의 철학마저 담고 있기에 삶의 모호한 경계에서 많은 이들의 욕망을 잡아끈다. 꽃에 대한 무수한 호명도 대게는 이런 단순하지 않은 이유들을 담고 있기에 자못 의미심장하기만 하다.

장준석 작가가 선택한 예 또한 ‘꽃’을 둘러싼 이질적인 맥락들이다. 작가 역시 얼마간 이를 감지하고 있는 눈치인데 작업의 속성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 작가가 만들어낸 꽃은 우선 기계적으로 계산되고 가공된 인공의 꽃들이고 공장에서 인위적으로 조립되어 계열적으로 복수화 될 수 있는 생산물이다.

자연적인 꽃이 아닐뿐더러 꽃이라는 생의 존재가 갖고 있는 시간적인 의미, 삶의 존재론적 유비를 무색하게 만드는 설정이다. 가장 꽃답지 않은 속성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작가가 만든 꽃은 결코 시들지 않는 그런 ‘이상한’ 꽃들이며 동시에, 실재 꽃이 아니라 그 ‘의미’를 단지 기호론적으로 부여받은 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가 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는, 오직 특정한 경계 위에서만 피는 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들 때문이었을까. 작가가 자신의 작업에 부여한 호명도 이런 꽃이라는 일반화된 명칭대신 ‘FANTASILESS’인 점이 눈길을 잡아끈다. 판타지가 아닌, 그러한 욕망이 아닌 그 ‘없음’ 혹은 ‘부재함’을 부각하는 것이다. 꽃이 갖고 있는 부재함의 역설, 혹은 부재의 미학에 대한 작가의 사유는 사뭇 진지하기만 하다.

아름다움의 대명사격인 꽃조차 결국은 무수하기만 한 욕망의 산물로 자리하는 것들이라면 이에 대한 부정은 차라리 비장함마저 전해준다. 인공시대, 모든 것이 인위적인 가공품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 대한 어떤 비장한 메시지마저 던지려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질적 자유와 함께 영속적 소유에 대한 갈망이 사회적 통념으로 부정되고 있는(작가의 말)’ 사회적 현실에 대한 작가의 인식이 그런데, 작가에게 세상은 수학적 연산과 이상적 판단으로 직조된 관습과 제도의 총체이며, 꽃은 그러한 사회가 잉태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이자 판타지의 상징체, 인간이 갈망하는 이상적 자유와 욕망의 관습적인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해법은 그렇게 인위적으로 잘 직조된 사회에 대한 일정한 거부의 논리, 부정의 미학으로 향한다. 작가의 꽃은 형상으로 재현될 수 없는, 기호적 의미로 작동하는 꽃일뿐더러 인공성으로 인해 그 불멸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이상한 사물이니 말이다. 닿을 수 없는 어떤 욕망을 못내 담지하고 마는, 혹은 그 사라질 수밖에 없는 순간적인 아름다움을 향한 실재의 꽃과는 다른 것이다.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꽃들은 이러한 모순적인 속성, 실재와는 다른 부정성의 의미를 드러낸다. 영원불멸의 인공적인 속성을 부여받고 있는 것 자체도 모순처럼 다가오지만 단순하지만 밀도 있는 ‘꽃’의 문자적인 형상과 그 기계적인 반복으로 인한 질서정연함의 배열들이, 이 시대에 제법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전하기 때문이다.

질서와 배열, 이상적인 구성과 배치, 잘 마무리된 마감은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전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한시적인 실재의 꽃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꽃이 의미하는 개념적이고 이상적인 면모들이 보존되며, 꽃에 드리워진 문화적인 맥락들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기호론적인 꽃의 의미를 쉽게 포착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관념 속에서만 자리하는 불멸의 꽃에 대한 이미지들, 결코 시들지 않은 이상적인 꽃에 대한 형상들 말이다. 여기에 도처에 만개한 꽃들이라는 세태에 대한 느낌을 인공적으로 반복, 배열된 형태들로 확인까지 할 수 있으니 이쯤이면 그 형상적인 효과는 제법 성공적이란 생각이 든다. 차이가 반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숱한 반복으로 어떤 차이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그 동력의 중심에 부재의 논리, 모순의 미학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싶다. 그저 꽃이라는 기호를 제작한 것이 아니라 꽃이 모순적으로 의미하고 있는 부재의 속성을 형상화시키고 있기에 그 의미가 각별한 것이다. 이 없음(less)이 꽃이 담고 있는 숱한 의미들, 곧 불안하고 모순적인 의미를 애써 형용하고 있는 것이라 해야 할 것 같다. 

작가의 이러한 부정을 향한 시도는 여러 갈래의 시도로 이어진다. 반복 패턴화 된 평면작업에서 확장하여 꽃 조각으로 불안한 꽃의 존재를 크거나 작게 형상화시키기도 하고 바닥 가득 고무 패턴으로 설치한 꽃밭을 관람객들에 밟게 하거나 인공적인 꽃에 물을 주는 넌센스 퍼포먼스를 통해 꽃이 가진 다중적인 의미를 확장시킨다.

꽃이 가진 사회적 통념을 전후로 하여 다시 이를 흔들어놓는 식이다. 때로는 실재의 꽃처럼 대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 모순적인 속성을 비틀기도 하면서, 우리가 부여해왔던 꽃에 대한 통념들을 교란케 하면서 말이다. 그의 꽃은 이처럼 인공적으로 존재하다가도 다시 생명으로 거듭나야할 대상으로 치환되면서, 그 불안한 존재론적 지위를 유동적으로 드러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이 가진 기존의 의미들이 쉽게 탈각되지 않는 것처럼, 그 특정한 형상은 모습을 달리하면서 일정하게 보존된다. 조형적으로 소통되는 작업의 특성도 그렇지만 아마도 꽃이라는 언어적인 의미 작동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차이는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차이일 수밖에 없다. 매번 다른 손길로 매만져진 작가의 꽃들처럼, 우리 역시 조금은 다른 특정한 의미들과 느낌들을 작가의 작업에게 부여할 테니 말이다. 작가의 꽃은 이처럼 지금 시대에 자리하고 있는 관념적인 불멸의 미에 대한 모순적인 의미를 전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태생적인 속성상 담지 할 수밖에 없는 인공적인 아름다움의 덧없음과 영속성을 동시에 전한다.

조형적인 반복과 패턴으로 자리한 배치들 또한 이러한 시대적인 의미를 덧붙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한다. 부정한다 해도 쉽게 지울 수 없는 인공시대의 또 다른 현실들 말이다. 어쩌면 이러한 불멸의 존재들과 미학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또 다른 욕망의 판타지들일수도 있을 것이다.

작가적인 의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인공미학은 부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정의 시도 속에서 또 다른 차이화를 향해 나아갈 지도 모르겠다. 점점 더 두꺼워지고 복수화 되는 것이다. 부정성(less)조차 명사화되는 그런 시대적인 맥락들 말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그 복수화의 세태를 어떤 식으로라도 즐겨야 하지 않을까. 물론 단순한 양적인 확장의 즐거움으로만 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작가처럼 부단한 실험을 통한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런 면에서 반복으로만 그치지 않는 작가의 끊임없는 (조형적인) 차이에 대한 시도들이 주목을 요한다.

이를테면, 꽃이라는 단어 자체에 생명을 주는 퍼포먼스가 그럴 것이다. 이는 부단한 실험으로 조형상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작가 특유의 작업인 동시에 그간의 작업 자체에 대한 교란이자 새로운 지반을 획득하게 한다는 면에서 관심을 요한다. 부정으로서의 꽃의 의미를 다시 부정하는 작업일 수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어떤 특화된 조형성 스타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시도를 통해 조형적인 확장은 물론 그 의미까지 다시 뒤흔들어 놓는 작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것은 작가적인 미덕이라 할 만하다. 이러한 시도들은 애초에 꽃이라는 관습적으로 굳어진 상징과 의미체계를 문제시하고, 이를 작업으로 끌어들여 다른 의미로 되살아나게 한 전작들의 시도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다.

작가는 이처럼 부단한 부정성의 실험을 통해 조형적인 확장은 물론 다층적인 의미를 향해 나아간다. 이는 이미 언어적인 꽃의 기호성을 주된 작업으로 삼아야 하는 작가적인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기호조차 언어적인 동시에 조형적인 기능성으로 자리하는 시대적인 상황과도 연동되는 문제일 것이다. 이미지조차 또 다른 형식의 글쓰기일 수밖에 없는 시대에 작가의 꽃을 둘러싼 집요한 글쓰기는 꽃이 함축하는 사회문화적인 의미에 대한 다양한 문제제기와 아울러 조형적인 형상실험을 통해 그 너른 복수의 의미로 증폭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렇게 한순간의 아름다움을 향해 숱한 산고의 과정을 밟아 피어나는 꽃처럼, 작업으로 개화되는 매순간을 향한 다양한 실험과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피어나고 있다. 

■ 작가 프로필

장준석 JUN SEOK JANG
Education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Selected Solo Exhibition
2021 IMAGE SCULPTURE_더 트리니티 갤러리_서울
2018 자갈마당-별없는밤,헤는 별_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_대구
2017 Image sculpture ㅅㅜㅍ_갤러리 분도_대구
2016 Fantasiless_연세대학교 경영관-혜윰라운지_서울
2014 Fantasiless_미나리 하우스_서울
2013 기억공작소-Fantasiless_봉산문화회관_대구
2010 Landscape_갤러리 분도_대구
2007 꽃_한기숙갤러리_대구
 Fantasiless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_청주
2004 Desire_스페이스 몸 미술관_청주
 City of you_펑크홀릭_대구
Selected Group Exhibition
2020 우도, 수리수리 담수리_우도 담수장_제주
 손 안에 작은 광석-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_태화강_울산
 빅데이터가 사랑한 한글_사비나미술관_서울
2019 리듬의 모양_군포문화예술회관_군포 
2018 미니멀 변주_서울대학교 미술관_서울
 Interspace_우양미술관_경주
2017 누구나의 개인사_대구예술발전소_대구
 문화본일률:감정을 전달하는 언어들_솔거미술관_경주
 IN/SUB TEXT_ 디스커스 베를린_베를린(독일) 낭만창전 浪漫窓前_경북대학교 미술관_대구
2016 도큐먼트 10년의 흔적, 10년의 미래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_청주
 FLOWER BLOSSOM_신세계갤러리_인천 
2015 권현진&장준석_표갤러리_서울
 나랏말미, 아름다운 우리 한글_무등현대미술관_광주
 아 다르고, 아 다르다_경기대학교 호연갤러리_수원
 현대미술의 오디세이_울산문화예술회관_울산
 The Unit_신세계갤러리_광주
 2015-2014 화양연화_롯데갤러리_대전,광주,안양
2014 시시각각_제주도립미술관_제주
 K아트 스타-미(美)의 향연_한경갤러리_서울
 꽃,강병인&장준석_서울과학대학교 미술관_서울
2013 국제현대미술광주아트비전-이미지의 정원_광주비엔날레관_광주
 망루와 우물_반야지_대전
 증발_경기대학교 호연갤러리_수원
 이야기하는 사물_신세계갤러리_광주
 아트로드 77_리오갤러리_파주
2012 Brain_사비나미술관_서울
 ‘ㅈ’_청아아트센터_서울
 플라스틱 데이즈 _포항시립미술관_포항
2011 TEXT as ART_리안갤러리_대구
 에디션 No`_대구MBC 갤러리M_대구
 꽃꽃꽃_신미술관_청주
 Beyond Limits_신세계갤러리_부산
2010 반려식물_닥터박 갤러리_양평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_써니갤러리_파주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관찰하기_사비나미술관_서울
 플라스틱 파라다이스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_청주
2009 SHE - Another Gesture_갤러리 현대_서울
 1000개의 아이디어를 만나다_넵스페이스_서울
 i-DEA_리안갤러리_창원 
 아티스트s'가든:사이(in-between)_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_김해
 원더풀아트-리빙퍼니쳐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_청주
2008 이미지의 반란_KT&G별관창고_대구
 대구아트페어 특별전:카메라 캐쥬얼_엑스코_대구
 미술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_봉산문화회관_대구
 여보시오_갤러리 쌈지_서울
 ‘2008 부산비엔날레 특별전:미술은 지금이다_부산문화회관_부산
 Art at Home: Wonderful Life_두산 갤러리_서울
 Typography & Calligraphy & Text_경북대학교 미술관_대구
 꽃.이다_충정각_서울
2007 Sound of Mind_신미술관_청주
 오픈스튜디오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_청주
 MULTIPLE ART LOVERS'_대구MBC 갤러리M_대구
 Made in Daegu_봉산문화회관_대구
 BBEULJIT_충정각_서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개관기념전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_청주
2006 NOV-DEC-22_BIBI SPACE_대전
 뉴 프론티어 시민예술:video&performance_월곡 역사박물관_대구
 현대미술 영상,설치전_대구문화예술회관_대구
2005 Visible or Invisible_서울시립미술관_서울
 요술미술전_대구MBC 갤러리M_대구
 Temptation in December 2005_한기숙갤러리_대구
 젊은작가전-인간과 인간의 삶_대구MBC 갤러리M_대구
2004 '2004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틈_해운대_부산
 국제 뉴미디어 아트페스티발_대구문화예술회관_대구
 트랜스전_팀퓨리뷰_서울
 영아티스트 네트워크전_대구문화예술회관_대구
Award & Project
2020 <여우,왕자 그리고 장미 x 장준석> 뮤지컬 미술감독, 봉산문화회관,대구,한국
2014~2019 미국 미시건주 마델고등학교 교과평가지 게재(미국, 미시건주 교육부)
2011 구글아트프로젝트-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구글, 사립미술관협회)
2010 퍼블릭아트2010 선정작가
2007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Collection
대구미술관, 대구시 중구청, 포항시립미술관, 경북대학교병원, 청주시립미술관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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