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365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8월 1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65명 증가했다.(8월 2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5,193명으로 8,27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6,38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35명이다.

신규 확진자 365명은 집단감염 43명, 확진자 접촉 21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5명, 해외유입 3명이다.

8월 1일 기준 검사건수는 25,286건이며, 7월 31일 검사건수 42,14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365명으로, 양성률은 0.9%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실내체육시설(’21.7.) 관련 5명(누적 43명), 서울시 댄스연습실 관련 5명(누적 22명), 강서구 요양병원(’21.7.) 관련 4명(누적 11명), 동작구 사우나(’21.7.) 관련 3명(누적 46명)과 기타 집단감염 26명(누적 18,65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1,42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7명(누적 3,18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5명(누적 18,38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97명(누적 23,420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39명, 관악구 36명, 동작구 34명, 서초구 33명, 영등포구 26명, 강남·강동 24명, 노원구 22명, 광진·서대문·구로구 20명, 강서구 19명, 금천구 17명, 마포구 16명, 양천구 15명, 용산·강북·은평구 14명, 동대문·성북구 11명, 중랑구 10명, 성동구 9명, 중구 8명, 종로·도봉구 6명과 기타 20명이다.

한편, 8월 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2%이고 서울시는 79.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5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67개다.

서울시는 8월 2일 0시 기준 총 364만 6,522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8%를 시행하고 132만 9,967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3.9%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