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공유

목포문화도시센터, 도시 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모색/사진=목포시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0일 문화도시와 목포시 도시 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문화통장, 시민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도시가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제를 통해 문화도시 추진방향을 제안했다.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센터장은 ‘자립형 문화도시로서 유지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제언했다.

이어 주민관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을 좌장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문화도시센터의 문화적·사회적 위치 등에 대해 자율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관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시민주도형 도시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이날 포럼을 목포문화도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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