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원격평생교육원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 선도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2021학년도 1학기 1차 사회복지학전공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재직자, 가정주부, 소상공인, 성인학습자 등 다양한 직업교육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학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광주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지역주민의 공간적, 시간적 제한이 없는 지속적인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원격평생교육원 개원을 준비하였으며, 2020년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습과목의 승인을 받고 올해 3월 첫 개강을 진행하였다.

광주보건대학교는 지난 50년간 보건의료·복지 특성화대학으로 5만여명이 넘은 졸업생을 배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들의 지속적인 학업유지를 위해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통한 학습설계, 주기적인 문자 및 전화안내서비스 등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사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각 과목에 대한 평균 만족도가 4.18점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광주보건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 60학점 이상 학습과목을 이수 시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함께 받을 수 있어 정규 대학수준의 고품질의 원격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보건대학교 정명진 총장은 “우리대학은 직업교육의 전생애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성인학습자 친화형 캠퍼스 특화전략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고등평생직업교육의 모범적인 틀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대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보건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2021학년도 2학기 사회복지학전공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은 9월 1일에 개강 예정이며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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