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문화원 8월 5일부터 한 달간 주제별 명사를 초청해 ‘장수에서 만나는 작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사진-장수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장수문화원(원장 한병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5일부터 한 달간 주제별 명사를 초청해 ‘장수에서 만나는 작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특강은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문화유산의 이해 및 직업군으로서의 문화유산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매회 50명 이내로 참가제한 해 운영된다.

특강은 매 강좌마다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장수문화원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5일은 지리산 문화자원연구소 김용근 소장을 초청해 “지역과 마을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12일 ‘우리 예 도자기를 보는 눈’의 유진현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 △19일 ‘유물은 처음이라 ~ 옛 그림을 읽는법’의 박찬희박물관 연구소 박찬희 소장, △26일 ‘학예연구사와 큐레이터-땀, 인내, 노력’의 이서현 용인시, 전국학예연구회 총무를 초청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우리 문화유산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관내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장수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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