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515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7월 28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15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7월 28일 0시 기준)

사망자는 40대로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32명으로, 사망률은 0.84%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3,396명으로 7,549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5,31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515명은 집단감염 65명, 확진자 접촉 28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2명, 해외유입 7명이다.

7월 28일 기준 검사건수는 60,144건이며, 7월 27일 검사건수 60,48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15명으로, 양성률은 0.9%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동작구 사우나(‘21.7.) 관련 17명(누적 30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누적 37명), 동작구 중학교 관련 3명(누적 26명), 마포구 미용실·서대문구 학원 관련 3명(누적 26명)과 기타 집단감염 31명(누적 18,351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7명(누적 1,40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3,12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2명(누적 17,84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65명(누적 22,554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61명, 서초구 37명, 동작구 36명, 영등포·강남구 32명, 서대문구 28명, 송파구 27명, 양천구 26명, 노원구 23명, 구로구 20명, 은평·강동구 18명, 광진·성북구 17명, 중랑·마포·강서구 12명, 중구 11명, 성동·동대문구 10명, 강북·도봉구 8명, 용산구 7명, 금천구 6명, 종로구 5명과 기타 22명이다.

한편, 7월 2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7.3%이고 서울시는 75%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1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80개다.

서울시는 7월 29일 0시 기준 총 345만 8,804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6.1%를 시행하고 130만 2,735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3.6%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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