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351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7월 26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51명 증가했다.(7월 27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2,308명으로 7,599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4,18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29명이다.

신규 확진자 351명은 집단감염 26명, 확진자 접촉 19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9명, 해외유입 2명이다.

7월 26일 기준 검사건수는 70,898건이며, 7월 25일 검사건수 29,461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351명으로, 양성률은 1.2%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사우나(’21.7.) 관련 5명(누적 162명), 동작구 중학교 관련 3명(누적 20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17명), 관악구 음식점(’21.7.) 관련 2명(누적 11명)과 기타 집단감염 13명(누적 18,061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1,39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2명(누적 3,0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9명(누적 17,48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72명(누적 22,07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31명, 동작구 30명, 강서구 21명, 은평·강남구 19명, 마포·송파구 18명, 영등포·강동구 16명, 금천구 15명, 용산·성동·성북구 13명, 중랑구 12명, 서대문·구로구 11명, 도봉·양천구 10명, 광진·서초구 8명, 동대문·노원구 7명, 중구·강북구 5명, 종로구 2명과 기타 13명이다.

한편, 7월 2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8.6%이고 서울시는 75.3%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32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89개다.

서울시는 7월 27일 0시 기준 총 329만 7,521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4.3%를 시행하고 128만 3,718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3.4%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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