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시각에서 담양의 문화콘텐츠를 찾는 문화기획단 ‘너랑 나랑 인싸’
- 8월 6일까지 모집…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삶+문화 기획’ 워크숍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담양군문화재단이 문화도시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스스로 담양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기획단’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담양군, 문화도시 주체 발굴 위한 청소년 문화기획단 모집

청소년 문화기획단 ‘너랑 나랑 인싸’는 담양의 문화콘텐츠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기획해 청소년 스스로 문화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 인력 발굴 지원 사업이다.

모집 완료 이후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삶과 문화를 연결하는 ‘삶+문화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나의 삶 기획 △고무신 놀이터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 투어 △너랑나랑파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워크숍을 수료한 2개 팀을 선정해 문화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담양에 거주하거나 담양 소재 학교 소속 또는 담양에서 활동하는 만 13세 이상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도시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담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과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문화도시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6월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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