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초․중학생 대상 드론 교육과정 운영

완주군은 청소년 11명(중3명, 초8명)이 참여하는 드론 교육과정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사진-완주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드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청소년 11명(중3명, 초8명)이 참여하는 드론 교육과정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총 4회)에 진행되며 내달 14일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실제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는 실무용 드론을 활용해 전반적인 드론기능과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실습하게 된다.

기초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심화과정을 통해 드론영상촬영 및 편집기능을 익혀 드론동아리로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IT산업과 연계한 개개인의 특성, 특화 등의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희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완주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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