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최근 호전리테일의 교복 브랜드 ‘쎈텐학생복(SSEN10)’이 편한 교복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2022학년도 학교주관구매 품질평가에서 주목 받고 있다.

쎈텐학생복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야구점퍼, 후드티, 맨투맨 등 ‘편한교복’으로 복종의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며 “쎈텐학생복은 학교 측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작년까지 사용 했던 기존 소재에서 업그레이드 된 신소재도 추가 준비하여 편한 교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쎈텐학생복은 "감탄하다”라는 컨셉으로 복종 앞에 감탄자켓, 감탄셔츠(블라우스), 감탄바지(스커트)를 붙여 품질 평가에서 세일즈 포인트로 가져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신소재 중 자켓, 바지, 스커트 원단에 사용되는 원더 스트레치(Wonder-Stretch)는 정전기 방지효과와 부드러운 터치감, 발수가공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셔츠, 블라우스 신소재로는 휴비스에서 특수 방사기술을 통해 개발 된 에스폴 스트레치(ESPOL-Stretch)로 부드럽고 컬러가 선명하며 내염소성, 이지케어성 기능이 있다.

이 외에도 니트와 가디건은 특허 받은 린트-프리 원단을 사용했다. 린트-프리는 제1원사(*혼용률 울 50/아크릴 50)와 제2원사(*혼용율 폴리 100)를 동시에 편직하는 이중편조방식으로 폴리사를 추가 편직하여 형태 변형을 줄여주고 보풀 방생을 최소화 시켜준다.

쎈텐학생복은 37년 간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노스페이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제조, 생산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모회사 호전실업에서 제조되고 있다. 또한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andar)와 캐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 생산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자체 생산 기반을 갖춘 쎈텐학생복은 21학년도에 낙찰 받은 215개교를 대상으로 학사 일정 내 100% 교복 납품을 이행하여 많은 학교에 일정 차질 없이 교복을 전달하여 신뢰를 얻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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