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진안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CEO를 대상으로 농기계운전기능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진안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진안군은 20~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안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CEO를 대상으로 농기계운전기능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기계화 영농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용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콤바인 등 농기계 운전 기술 습득,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 등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은 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CEO과정 교과과정의 일환으로 필기 교육을 6월 9일에, 실기교육은 7월 20일, 21일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청년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진안군 영농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으로 기계화 영농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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