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

[시사매거진] 양산 상북면 석계리 일원에 건립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난 5월 모집공고후 평균 3.1:1의 경쟁률(84.8C타입 11.1:1)로 같은 시기에 분양을 한 다른 아파트에(양산기준)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368세대 30층 대단지이며, 양산은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금만 납입하면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의 60%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해 수요자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투시도 / 출처: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영어도서관,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멀티라운지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운영협약으로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워킹맘들이 부담을 덜어주어 생활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카카오홈 IOT 시스템을 이용해서 조명, 난방, 승강기 호출, 전기 가스 수도 조회및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 할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현실화 한다. 또한 물 이용시스템, 전력회생형 인터버 승강기, 일괄 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 장치를 이용해서 합리적인 에너지 절약을 할수 있다.

이원수가 태어난 곳으로 ‘고향의 봄’ 시구 그대로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꽃으로 조성된 테마공원을 비롯해 야외 물놀이장과 단지내에 가족들과 즐길수 있는 야외캠핑장을 비롯한 야외 운동시설, 각종쉽터등이 있어 코로나시대에 외부로 나가지 않고 단지내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수 있다. 

조망권과 동간거리를 최대한 배려한 자형 주동 배치와 남향 중심의 우수한 일조권과 통경축 설계가 적용되며, 고급시트 패널이 적용된 거실벽면, 거실 대형 아트월, 워크인드레스룸, 다용도 팬트리, 신발살균기, LG스타일러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새로운 교통호재가 추가되었다. 7월 5일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 고시하였고 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양산이 떠오르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부산 노포~양산 웅산~울산 KTX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총 길이 49.9km 노선으로 트램(도로상의 부설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방식을 도입되며, 1조 6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해 진영~양산 물금역~울산KTX를 잇는 광역철도는 57.7km 노선으로 2개 모두 완공되면 동남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조기 실현이 가능해진다. 

이 계획으로 양산은 현재 운행중인 부산도시철도 2호선 및 건설중인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와 연계해 지역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이 구축되어 지역발전이 가속화를 이끌것으로 기대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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