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에 앞장
- 전문적인 자원봉사 인력양성, 각 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사)광주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소장 조만호)가 지난 12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대규모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과 함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출범(사진_광주서구청)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 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또한,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후 전문적인 자원봉사 인력양성,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 양동환 부이사장, 각 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질서있게 진행되었다.

서대석 구청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일인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재난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긴급 대응체계를 갖추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이들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조만호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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