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도 보호복까지 입고 꼼꼼하게 구급차 소독하는 대원들(사진_완산소방)

[시사매거진/전북]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보다 60% 전파력이 높다고 전해졌으며, 엄청난 전파력과 함께 높은 치명률 및 돌파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덥고 습한 장마까지 겹치면서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냉방기를 가동하게 되는데 환기가 되지 않으면, 침방울 전파가 아닌 더 작은 입자가 공중에 떠서 거리두기와 각종 위생을 잘 지킨다 해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따라서 냉방기 사용 시에도 주의가 필요한데 되도록 자주 자연환기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냉방기 토출기류에 의해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냉방기 토출 각도를 천정 방향으로 하고, 풍량도 크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과 더불어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자신과 주위를 보호해야 할 것이다.

이에 전주완산소방서(김광수)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많은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 차량 소독 및 관리에도 어느 때보다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 예방안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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