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공연장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현장 관람객 100명 추가 모집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도립예술단은 7월 1일부터 ‘2021년 제3회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현장 관람객 1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7월 1일부터 공연장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도민들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립예술단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번 합동공연은 오는 3일 오후 7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에는 4개 도립예술단(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이 협업해 웅장한 합창이 돋보이는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에 현대적 안무의 무용을 입혀 종합예술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관악단 이동호의 지휘와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권호성의 연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이재욱, 바리톤 염경묵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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