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ZAKSIM)이 ‘작심스터디카페 정관모전점’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작심은 부산에만 6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할 전망이다.

‘작심스터디카페 정관모전점’은 지난 19년도 12월에 계약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공사를 연기했다가 2020년 6월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면서 진출을 확정 지었다. 건물주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8층 상가건물의 꼭대기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작심 관계자는 “상가주 및 건물주의 작심 가맹이 증가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임대가 어려운 꼬마빌딩이나 고층 공실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심이 지역의 키 테넌트 역할을 하여 전체적인 유동 인구 향상과 레버리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심스터디카페 정관모전점’의 경우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다수 갖추었으며 두 곳의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폴리텍 대학 캠퍼스 및 산업단지가 산재해 있어 자신의 스펙을 올리고자 하는 직장인 및 취업 준비생까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작심은 업계 선두기업인 이투스, 대성마이맥, 해커스, 윌비스, 휴넷 등과 제휴하여 이용자들에게 약 6,000개의 강좌를 무료 제공한다. 독보적인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상권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독서실은 단기간에 전국 약 500여개의 매장을 돌파했으며 그중 200개의 지점은 건물주·상가주가 직접 가맹한 것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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