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고깃집 운영의 기본은 ‘육류’가 될 수밖에 없다. 최상의 서비스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등 부가적인 요인에는 한계가 작용한다.

육류의 원활한 구성과 공급은 고깃집 운영의 핵심이다.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고깃집은 전문점으로써 육류의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

이런 가운데 프리미엄 무한리필고기전문점 브랜드로 잘 알려진 ‘고기싸롱’의 차별화된 육가공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무한리필고깃집은 육류의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을 깬 브랜드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다.

핵심은 자체 육가공 공장의 보유다. 고기전문 프랜차이즈로써 직영 육가공이 이뤄지는 것인데,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통한 차별화된 가공 및 숙성 노하우를 보유하면서 차별화를 실현해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등 변수가 많은 시장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유통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이 확립된 본사 운영 방향성은 각 가맹점의 매장 활성화 및 수익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전해준다.

고기의 퀄리티가 높으면서 합리적인 가격(가성비)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갖추고 있으며, 정형화된 고깃집의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한 홀 분위기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무한리필고기전문점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부정적인 부분이나, 한계의 틀을 깨고 안정된 고객 확보를 이뤄내는 차별화 포인트다. 덕분에 각 가맹점의 운영 활성화 및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이뤄지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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