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강화… 지역사회 복지증진 다짐

완주군은 ‘2021년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사진-완주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완주군은 ‘2021년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9일 완주군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 대표인 김석 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톺아보기는 처음이지?’란 주제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위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 내용을 강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은 완주군 변화와 환경을 고려하고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에 맞춰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읍면 순회 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