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 시대 웹서비스 개선 주력, 시민 맞춤형 기능 강화
- 시민 참여 공간 ‘시민의 창’ 신설로 소통의 장 기대

▲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시민가이드’ 화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 홈페이지가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시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에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7월 1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서비스 연계가 가능토록 개선했고, ‘시민가이드’를 개설해 일자리‧교육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통합 메뉴 구성, 각종 시정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 최근 접속 메뉴 바로가기, 즐겨찾기 기능 등을 추가해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시민제안, 신고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의 창’을 개설해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활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해 공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각종 생활정보부터 민방위대피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 등 각종 위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사용자가 해당 콘텐츠를 SNS로 공유할 수 있고, 본인인증방식에 소셜로그인(네이버)을 연계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정보 채널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시정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시민의 바람을 적극 반영해 시민 공감형 홈페이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언택트 시대에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7월 1일 선보일 계획이다.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민의 창’ 페이지)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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