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8월 21일 ‘P.A.D.O’ 공연 … 도립무용단원 직접 안무에 참여

공연 관람료 무료 … 6월 25일 오후 5시까지 190명 선착순 접수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원이 직접 안무에 참여한 작품인 ‘2021년 기획공연 P.A.D.O(Play Art Dance On)’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두 번째 공연은 8월 21일 오후 5시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첫 번째 공연에는 △HUNGER(안무 김혜령) △인간연습(안무 이승현) △웡이자랑(안무 김제인) △심혼`s(안무 현혜연)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은 △백(百),백(白)(안무 강현정) △떨어질 落(안무 김화영) △틈-바람 길(안무 남기홍) △아기업개의 기억(안무 고범성)이란 주제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좌석운영에 따라 인원은 매 회당 190명으로 제한된다.

관람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제주 문화의 확산 및 우수한 공연 콘텐츠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개발하여 도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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