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3일(수)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시정정책회의를 PC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하영올레 홍보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 ▲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 ▲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및 하천 물놀이 이용객 안전 대책 확보 ▲ 하반기 시정 주요 시책 추진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1년동안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최초 본예산 1조원을 달성, 웰니스관광상품 인 “하영올레” 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 7.2억원 매출 달성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월 하반기 하영올레가 전면 개장에 따라,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관광-문화-경제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업뿐만 아니라 중앙방송 프로그램 유치 등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로 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시기 도래 전 하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급경사지 등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 재해 대책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7월 초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인수인계를 잘 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미래를 선도하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직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을 계속하면서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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