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명 추가 또 발생, 시 방역부서 긴장
누적 109명...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목포시청 청사 전경/사진=목포시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또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6월 22일 11시 기준 109명이다.

이번 신규 확진된 107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고, 지난 21일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7번의 동거가족은 음성으로 판정받았고, 시는 확진자를 목포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하는 한편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철저히 실시했다.

108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해외에서 입국한 당일인 21일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고, 동거가족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109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8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지난 10일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1일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107~109번 확진자 모두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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