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 등 여수·고흥·장흥지역 7개소 점검

(사진_여수 웅천해수욕장)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7월 초 개장 예정인 해수욕장 7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6.23.(수)∼7.1.(목) 기간 동안 관내 해수욕장 총 22개소 중 7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하며, 해수욕장의 기본시설·편의시설·안전시설·지원시설에 대한 설치 여부와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 해수욕장 점검 후 각 시설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보완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걱정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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