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기간 30% 할인행사, 개관 2개월만에 매출액 10억 원 돌파

영암군 기찬들 영암몰, 대한민국 동행세일 포스터 (사진_영암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온라인 쇼핑몰 ‘기찬들 영암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함께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중소기업, 소상공인 내수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기간은 6월 24일(목)~7월 11일(일) 18일간이며 내용은 G마켓, 가치삽시다 등 전국 쇼핑몰 기획전, TV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배달앱 등 가격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여름상품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맞춰 영암군에서는 「기찬들 영암몰」을 통해 동행세일 기간인 6월 24일~7월 11일까지 18일간 농축산물 30%, 가공식품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신규 회원가입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3천 원을 지급하고,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기존회원이 추천받을 시 1,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포토후기를 남긴 고객에 한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1만 원의 적립금을 드리며, 최우수 포토후기 10명을 선정하여 꿀고구마 1박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기찬들 영암몰」은 지난 4월 1일 개관 이후 2개월만에 누적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찬들 영암몰을 통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영암군이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동행세일 기간중에 영암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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