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미래세대연구회 특강(사진_시의회)

[시사매거진/전북] 한국판 뉴딜과 전주형 뉴딜 사업에 대한 특강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가 주최한 특강(K뉴딜 바로알기 시리즈 2부 – 그린 뉴딜 편)이 지난 1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한국판 뉴딜과 전주형 뉴딜 사업을 올해 주요 연구 주제로 삼은 미래세대연구회가 주요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나선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전 대학원장)는 한국판 뉴딜 각 분야의 목표와 필요성, 진행 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 전주만의 특화된 뉴딜 사업 분야와 이를 위해 필요한 학술연구 주제 등을 제안했다.

백영규 미래세대연구회장은 “광역지자체 뿐 아니라 기초지자체 차원에서도 한국판 뉴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판 뉴딜과 그린뉴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전주시만의 뉴딜사업 대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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