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에서는 지난 9일 광산경찰서 2층 경찰서장실에서 비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민정 학생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 경찰청장 상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경찰은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민생치안에 적극 기여한 청소년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이번 경찰청장 상장을 받은 최민정 학생은 광산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원으로 활동 중으로,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 정책 제안 및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청소년비행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생치안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였으며, 비아고등학교 내 경찰희망동아리를 창단하여, 학교 내 학교폭력 근절 및 질서유지에 모범을 보여 이번 경찰청장 상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경찰관이 되고 싶은 최민정 학생은 “위험한 일이지만 항상 누군가를 도와주는 경찰관님들과 함께 여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저에게는 큰 보람으로 다가왔고,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쑥스럽지만 영광입니다. 경찰청장상이라는 의미있는 상을 받은 만큼 더욱더 모범적이고 학교에 부끄럽지 않은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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