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드림스타트, 튼튼몸,건강업 영양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김해시)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김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영양제 지원과 영양 교육을 제공하는 『튼튼 몸, 건강 업! 영양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른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또래보다 신체 발달이 느리고,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아동 54명을 선정해 필수 영양제 및 영양 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영양제 복용 및 식습관 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인다.

한편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12세 이하)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양제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드림스타트 서비스 신청을 원할 시 김해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희정 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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