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자 6명 구조 ... 4명 중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9일 오후 4시23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 664-38번지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지나가던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속보] 광주 학동 재개발 공사현장 건물 붕괴 10여명 사상(사진_주수익 기자)
[속보] 광주 학동 재개발 공사현장 건물 붕괴 10여명 사상(사진_주수익 기자)

건물 잔해가 편도 3차선 도로로 쏟아지면서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2대가 깔렸으며 철거 작업 중이던 인부도 매몰됐다는 신고가 함께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피해 상황 파악과 구조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소방당국은 10여명 매몰된 것으로 보고 이중 6명은 구조됐으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밝혔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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