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프로젝트는 김순응 신임 아트 디렉터와 함께 국내 최초 미술품 전용 NFT 마켓 플레이스 ‘피카아고라’를 지난 1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 피카프로젝트(대표 송자호, 성해중)는 김순응 신임 아트 디렉터와 함께 국내 최초 미술품 전용 NFT 마켓 플레이스 ‘피카아고라’를 지난 1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국내 미술시장의 대중화와 개혁을 시도해나가고 있는 미술품 공유경제 기업인 피카프로젝트는 ‘미술품 공동 구매 플랫폼’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아트 코인 ‘피카아트머니(PICA Art Money)’출시, 국내 최초 NFT 작품 론칭, 세계 최초 미술품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서비스 등 국내 미술계 NFT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와도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 상용화, 운영등을 지원받고 NFT 기술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협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엔, 블루칩 아티스트 마리킴과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드로잉 작품의 제작 과정과 튜토리얼 형식의 콘텐츠 ‘엑스아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마리킴의 NFT 미술 작품은 약 6억 원에 낙찰시켰으며, 미술 시장의 또 다른 혁신을 보여주었다.

이 흐름을 이어 피카프로젝트는 앞으로 앙드레 사라이바, 마리킴, 김봉수, 이진용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NFT 작품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에서 한정된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굿즈 등 미술 상품의 다양화를 펼칠 계획이며, 기술적 부분에서도 NFT 거래 및 경매 시스템 도입의 활성화 등 더욱 혁신적인 계획을 밝혔다.

미술품 전용 NFT 마켓 플레이스 ‘피카 아고라’는 NFT 작품 경매 및 거래 뿐만 아니라 연간 수익이 예상 가능한 환원 및 배분 투자 기법 도입한 가상자산 스테이킹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본 플랫폼 론칭에 함께하는 피카프로젝트 김순응 신임 아트 디렉터(전 케이옥션, 서울옥션 대표)는 “오랫동안 미술 애호가 및 미술 컬렉터 그리고 미술품 경매 전문가로서 꿈꿔왔던 것이 미술의 민주화, 미술의 대중화였다"며 "NFT 아트플랫폼, 미술계의 블록체인, 스테이킹이 바로 이를 가능케 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이어 "드디어 예전부터 꿈 꿔오던 것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뜻깊은 감회를 밝혔다.

이 밖에도 피카프로젝트는 미술 기업으로서 기본적인 전시 기획 및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파트너십,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을 꾸준히 이행해오며, 미술을 대중과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임정빈 기자  114he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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