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1명의 11人 11色 개성넘치는 사진작품 59점 전시

1일 이문수 경남청장이 1층 갤러리에서 '사진동아리 “사진친구” 회원 11人' 초대전을 관람하고 있다.(사진_경남경찰청)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경남경찰청은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경남경찰청 1층 갤러리에서 '사진동아리 ‘사진친구’ 회원 11人'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 작품전시회는 '경남의 작가 11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이번이 21번째 전시회다.

사진동아리 “사진친구”는 창원의 대표적인 사진활동 동호회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회원 11명의 11人 11色 개성넘치는 사진작품 59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문수 경남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여러 작품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님들의 좋은 사진들을 직접 관람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며 “작품을 감상하시는 도민들과 동료 경찰관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드릴 시원한 청량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사진, 서각,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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