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집 앨범과 자서전, 손소독제 등 약 1,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 후배들에게 전달

진도군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송가인씨가 진도군을 방문해 2집 앨범과 자서전, 손소독제 등 약 1,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꿈을 향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라남도 진도군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송가인과 팬클럽 AGAIN이 진도군을 방문해 손소독제와 자서전 등을 기부했다.

진도중·지산중학교 등을 최근 방문한 송가인씨는 2집 앨범과 자서전, 손소독제 등 약 1,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꿈을 향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가수 송가인씨의 모교방문을 환영하는 후배들

송가인씨는 “제 노래를 듣고 제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고향을 다녀왔다”며 “정말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팬클럽 AGAIN은 지난 4월에 진도군 지역아동센터에 쌀과 학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씨는 가을경에 두 번째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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