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석문 교육감)은‘2021년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를 5월 27일(목)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내 상업정보계열(제주여상, 제주중앙고) 학생 172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경진분야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9개 종목과 경연분야로 △경제골든벨 △대회홍보 마케팅 크리에이터 △컴퓨터그래픽 등 총 12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한편, 지방대회에서 선발된 학생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라북도 일원 등에서 실시되는‘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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