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말까지 봄철 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 기간
생활 속 안전생활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 적극 홍보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_구례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소규모 인원이 참여해 “생활 속 위험, 사전점검으로 우리 가정을 지킵시다!”라는 슬로건으로 봄철 위험요인 점검을 당부했다. 

안전신문고 앱 신고방법 안내 홍보물을 만화 리플릿으로 제작하고 배포하여 안전에 취약한 아이와 어르신은 물론 군민 모두가 신고정신을 발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홍보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인원 모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했다. 이들은 안전점검의 날의 홍보물품으로 구급안전키트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김순호 군수는 “선진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군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키고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안전 신고의 생활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말까지인 봄철 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 기간 동안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행동 자제 요청과 해빙기·화재·취약계층 위험요인 등의 온라인 및 모바일 신고 방법을 꾸준히 홍보 할 계획이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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