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군산대학교 이상일 교수(산학협력단)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에서 “해상풍력발전 블레이드의 전주기 신뢰성 향상을 위한 생산품질 및 유지관리 기술개발” 과제에 선정되었다.

사업비는 총 94억 3천만 원이고, 사업 기간은 4년 간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은 탄소중립시대 실현과 그린뉴딜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선정된 119개 과제에 총 1954억원 내외의 사업비 지원이 이뤄진다.

이상일 교수가 참여하여 선정된 과제의 최종목표는 해상풍력터빈 블레이드 생산품질관리 기술개발과 운용유지관리 기술개발이고, 주관기관 휴먼컴퍼지트와 참여기관 군산대학교(총괄책임자 이상일교수)외 4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사업의 총 수행 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5년 4월까지 4년이다. 군산대학교에서는 총사업비 94억 3천만 원 중 2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이 사업 수행으로 블레이드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공장 증설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600명 규모의 인력 채용 및 연간 150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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